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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배하며 7위로 주저앉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1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 EPL 20라운드에서 1-2로 패하며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10승1무9패(승점 31)로 7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맨유, 34년 만에 리그 개막 후 최악의 성적
맨유는 올 시즌 20경기 만에 9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989-90시즌 이후 34년 만에 가장 나쁜 성적입니다.
노팅엄, 산투 감독 선임 후 2연승
노팅엄은 새 감독 산투 선임 후 2연승을 기록하며 5승5무10패(승점 20)로 리그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노팅엄은 이날 맨유를 상대로 곤살로 몬티엘과 니콜라스 도밍게스의 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의 연승
이와 동시에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는 각각 승리를 거두며 맨유와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맨시티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이겼고, 애스턴 빌라는 번리를 3-2로 꺾었습니다.
라파엘 바란, 맨유와 계약 연장하지 않을 전망
맨유는 라파엘 바란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바란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7번 출전하지 못했으며, 맨유는 그의 높은 주급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맨유는 바란과 새로운 계약 협상을 시도할 계획이지만, 연봉 삭감이 전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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