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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연기학원의 논란 시작
가수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알려진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대교TV 광고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사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출연료 미지급의 진실
광고주인 대교TV 측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에 배우들의 출연료를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지만, 연기학원 측은 이를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배우들 사이에서는 해당 학원이 '블랙기업'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들의 실망과 고발
참여 배우들은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믿고 계약서 없이 참여했지만, 출연료를 받지 못해 크게 실망했다고 전합니다. 이에 대해 일부 배우는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기에 이르렀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피해 사례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학원 측의 해명과 현재 상황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 측은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 이후 학원이 망해 통장이 압류된 상태라며,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학원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지만, 배우들의 분노와 실망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임창정의 입장과 앞으로의 전망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과 임창정은 관련이 없으며, 임창정을 모델로 홍보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논란이 임창정 개인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연기학원 운영에도 큰 타격을 주었으며, 향후 어떻게 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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