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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수원 KT는 송영진 감독의 탁월한 전략 아래 부산 KCC를 101-97로 제압하며 시리즈 1승 1패 동률을 이뤘습니다. 전 게임의 패배를 딛고 이룬 역전승은 감독의 경기 운영 능력과 선수들의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상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허훈과 패리스 배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허훈은 풀타임을 뛰며 22점, 10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는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고, 배스는 후반에만 무려 36점을 몰아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송영진 감독의 경기 운영 전략
송영진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전술적 변화를 적절히 조절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허훈을 경기 내내 기용한 것은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경기 후반에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경기 후 송영진 감독의 소감
경기 후 송영진 감독은 "1차전에서의 패배를 교훈 삼아 2차전에서는 총력전을 펼쳤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수비에서 보여준 노력이 승리를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감독은 앞으로의 경기에도 같은 각오로 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과 기대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KT는 오는 5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송영진 감독 밑에서 팀이 어떻게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둘지 주목되며,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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