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의 마지막 메모: 아내 전혜진에게 남긴 유언
배우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그가 아내 전혜진에게 남긴 유언이 공개되었습니다. TV조선의 '뉴스 9'에 따르면, 이선균은 집을 떠나기 전날 밤 유언장을 메모 형태로 남겼으며,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아내에게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대리인인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미안하다"고 썼으며, 마약 수사로 인해 취소된 영화 출연 계약과 광고 패널티로 인한 약 100억 원의 부담을 언급했습니다.
이선균의 장례식과 경찰 수사
이선균의 장례식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방송 및 영화 업계 관계자들이 장례식에 참석하여 조문했습니다. 한편, 이선균을 수백만 원으로 협박한 20대 여성은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이선균을 마약 사용 혐의로 협박하여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선균의 마지막 메시지와 가족에 대한 사과
이선균은 마지막 메시지에서 "미안하다"고 하며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가 마약 수사로 인해 취소된 영화 출연과 방송에서 사라진 광고로 인해 감당해야 했던 심리적 압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 경찰 소환 당시, 그는 "이 순간 고통을 견뎌야 하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선균의 장례식 및 발인
이선균의 장례식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3층에서 열렸으며, 29일 아침 발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선균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팬들과 업계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그의 부재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후속 조치 및 책임 문제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하여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족과 가까운 이들에 대한 지원과 후속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